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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재테크

달러를 활용해서 재테크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by 형통아빠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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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활용한 재테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은 외국 돈, 특히 달러를 활용해서 돈을 늘리는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달러를 이용해 자산이 늘 수 있다면, 이 또한 넒은 의미에서의 부업과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환율을 체크하면서, 달러를 계속 사들이거나, 파는 사람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달러를 사고 파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1억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에 우리 나라 원화의 가치가 줄어들게 되면,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1억은 더 이상 1억의 가치를 유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지금 1억으로 살 수 있는 수많은 상품들을 나중에는 절반도 구매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원화를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일부를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어 있는 달러로 바꿔 놓고, 결국은 자기 재산의 가치를 지키려 할 것입니다.

둘째, 단순하게 돈을 더 벌려는 것입니다. 원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달러의 가격이 내려가면, 그때 어떻습니까? 달러를 엄청 많이 사놓으면, 달러의 가격이 다시 올랐을 때, 원화로 재빠르게 바꿔 버리면, 기존에 은행의 예/적금 금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환차익 이라고 하지요.

 

우리들은 하루종일 일하다가 녹초가 되어가지고 퇴근 후에 아무 것도 못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런 환테크를 통해서 돈을 벌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달러를 이용해서 돈을 벌 수 없을까요? 우리도 충분히 달러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달러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러 통장 만들기

이게 달러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은행에 가서 달러 통장을 만드는 거지요. 과거에 정보가 많이 없었을 때에는, 은행에 가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에, 집에 있는 금고에다가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경우에는 달러 통장을 하나 만들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그런데 은행마다, 금리가 천차만별이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은행과 상품을 비교해 본 다음에 가장 금리가 높은 걸로 만들면 됩니다. 인터넷뱅킹에서 하거나 아니면 은행 창구에 가서 간편하게 만들 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화를 달러 통장에다 입금을 하면, 바로 환율이 적용되어 가지고 통장에는 달러로 표시가 됩니다. 그런데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주거래 은행이 있다면, 그 은행에서 90% 환전우대를 받아서 원화를 먼저 달러로 바꾼 다음에, 그 바꾼 달러를 달러 통장에다 입금 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왜일까요? 원화를 달러 통장에 바로 입금해 버리면, 환전수수료가 많이 발생하는데, 환전우대를 이용해 달러로 먼저 바꿔서 달러 통장에 넣으면 수수료를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원달러 환율을 체크해놨다가 달러값이 좀 떨어진 거 같다 그러면, 주거래은행에 가서 90% 환전우대를 받아서 가지고 있는 원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에 달러 통장에다 입금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후에 달러 값이 오르면? 그럼 원화로 환전해서 환차익을 얻으면 되는 겁니다. 이 달러 통장의 장점은, 환율 때문에 발생하는 환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이게 또 따지고 보면 예금이기 때문에, 적기는 하지만 이자도 붙거든요. 물론 그 이자로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이자에 대한 소득세를 내기는 합니다. 달러 통장은 예금자보호법도 적용되어서 5천만원까지는 원금이 보장되니까 안전하기도 합니다. 나중에 만약에 해외여행을 갈 일이 있다면, 만들어 놓은 달러 통장에 연결된 체크카드도 신청할 수 있으니까, 해외 여행을 갈 때도 매우 편리합니다.

 

2. 달러 ETF

이것은 투자 상품입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 가면, 달러 ETF 상품이 있고, 그 상품에 투자 하는 겁니다. 여기서 ETF는 상장지수펀드의 약자입니다. 코스피니 코스닥이니 주식을 사고파는 거래소가 있지요? 그런 거래소에 산정된 주식들의 전체적인 지수를 보고, 시세가 움직이는 펀드를 ETF라 말합니다. 달러 ETF 같은 경우에는 달러 환율을 따라서 시세가 움직이는 펀드인 것이지요. 증권사에서 누구나 계좌만 개설하면 참여가 가능하긴 합니다. 하지만 초보들에게는이 방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변동률 때문에 2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재수가 없을 때에는, 가진 돈을 두 배로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오히려 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내가 이득을 보는 달러 인버스 ETF’ 라는 상품도 있기는 하지만, 펀드나 주식 같은 경우에는 등락할지 하락할지 예측하는 게 의미가 없습니다. 이게 단순하게 그래프 좀 연구한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의 증시랑 각 나라의 뉴스들, 모든 세계 경기가 연결되어 있다 보니까, 돈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는지 그것도 다 체크 해야 되는데, 이걸 한 개인이 소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어떤 천재가 있어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 변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환율 같은 경우에는 그 분야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예측하기 힘든 초고난이도의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달러 ETF등의 펀드나 주식은 절대로 빚내서 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아주 작은 영역 이내에서, 정말 이 정도까지는 잃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마지노선에 맞춰서 신중히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달러 보험

말 그대로 보험료를 납부할 때, 원화로 내는 게 아니라, 달러로 내는 겁니다. 만기가 되었다고 하면, 다시 달러로 돈을 받는 상품이지요. 주로 외국계 보험회사들이 취급하는 상품인데, 장점으로는 환차익이 나더라도 세금이 부과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10년 이상 납부하면 이자수익도 비과세이고요. 그런데, 이 상품 같은 경우에는, 단기적인 환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은 절대 가입하면 안됩니다. 한 번 가입하면, 10년 이상 가야 하기 때문이지요. 단순하게 환차익의 개념이 아니라, 달러라는 안전 자산에 투자하면서 보험까지 든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4. 달러 RP

이 용어는 정말 많이 생소할 것입니다. ‘달러 RP’란 증권사가 나중에 다시 사가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것은 길게 투자를 하지는 못하고, 1주일에서 12개월까지 투자 가능한 상품입니다. 이 달러 RP의 장점은 달러 통장보다 좀 더 높은 이율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환전하는 비용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 RP가 달러 통장이랑 이율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지는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아닙니다. , 이게 단기상품이라 예금과는 다르게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5. 미국 주식 투자

이것은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 우대를 받아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에, 증권사 계좌를 통해가지고 미국 우량주를 사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식을 살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단 달러의 환율을 체크한 다음에, 달러가 좀 저렴해졌다 싶다면, 자신이 사고자 하는 우량주의 그래프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겁니다. 만약에 그 우량주가 고점 대비 좀 많이 내려갔다 싶으면, 바로 그 타이밍에 우량주를 사면 됩니다. 이렇게 사게 되면, 검증된 우량주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적어도 완전히 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투자한 그 기업이 크게 사고 치지 않는 이상은 시간이 지나면 주식 가격이 그래도 조금은 오르는 것이지요. 게다가 미국은 배당금 문화가 우리나라보다는 더 발달 되어 있기 때문에, 배당금도 받을 수가 있고, 달러가 저렴할 때 구매했으니까 아무래도 그 달러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은, 해외 주식 같은 경우에는 연간 거래하는 모든 이익을 합해서 250만 원이 넘어가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고, 아무리 공부해도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모르겠다 싶으면 사고 파는 거래를 계속하지 말고, 자신이 투자하려는 기업의 3년치 재무제표를 확인해 본 후에, 그 기업이 미래에 어떤 사업을 할 건지를 체크해 보고 진짜로 망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런 기업들을 몇 군데를 찾아낸 다음에 분산해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펀드나 증권 계좌를 판매하는 관계자들의 말을 듣지 말고, 자신이 구매하려는 그 기업을 스스로 조사하고 미친 듯이 알아봐서 거래를 해야 합니다. 어차피 자신이 투자한 돈을 나중에 책임져야 하는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냉정하게 자신이 분석한 다음에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핵심을 정리하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 단순하게 달러에 투자하고 싶다면 달러 통장을 만든 후에 환율이 내려가면 달러를 사면 되고, 세계 경제와 다양한 기업들을 공부하면서 전략적으로 투자 하고 싶은 사람들은 달러 ETF와 미국 주식에 관심을 기울이며 신중하게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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