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부업 5가지를 소개합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부업의 종류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좋은 부업은, 뭐니 뭐니 해도 나의 에너지와 시간을 가장 적게 사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수입을 만들어 내는 부업이 가장 좋은 부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중에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부업이 최고의 부업인 것이지요. 마치 책이 판매될 때마다 받는 인세 수입이나, 월세 수입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장에 우리에게는 부가적인 수입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직장인이 본업을 마치고 퇴근한 후에 남아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직장인은 평일에는 퇴근 후 4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약간의 자투리 시간밖에 낼 수 없습니다. 그 정도의 시간을 내서 할 수 있는 적절한 부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해외 구매 대행 사업

퇴근 후 4시간 정도를 사용해서 월급 정도를 벌고 싶다면, 이 사업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일단 재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초보자가 도전하기에 참 좋은 사업입니다. 이 구매 대행 사업을 하려면, 먼저 세금 처리를 위해서 사업자 등록과 통신 판매업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 네이버에 전자 스토어를 개설한 후에 중국이나 러시아, 일본이나 미국의 도매상 사이트에 가입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쪽은 “타오바오”라는 도매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사이트에 가입한 후에, 사이트에서 팔고 있는 물건의 페이지를 번역해서 네이버 스토어에 이미지와 가격을 그대로 올리면 됩니다. 물론 아무 물건이나 올리면 판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템 스카우트”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사람들이 검색하는 수요는 많은데, 상품 판매자가 적은 키워드를 찾아서, 상품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분야는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이나 “창업 다마고치” 등의 채널을 참고하면 기본적인 모든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펫시터 or 결혼식 하객 대행

펫시터는 당장에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한 부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업은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거나, 반려동물을 보살필 수 있는 시간과 공간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랑 놀아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간식도 주고, 중간중간에 보호자한테 보낼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됩니다. 이 부업은 “페팸”이나 “도그메이트” 같은 펫시터를 중개해 주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반려동물 카페 등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결혼식 하객 알바는 결혼식 대행업체에 신청하면 되는데, 건당 1~2만원 정도를 받기 때문에, 주말 같은 때에, 하루 3~4건은 해야 부업으로서의 의미가 있습니다. 대행업체에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사람을 주로 선호하는데, 가서 지인인 것처럼 축하 인사를 한 다음에 결혼식을 보고 단체 사진을 찍고 그냥 식사하고 오면 되는 것입니다.

 

3. PDF 판매와 책 출간

이 부업은 그야말로 시스템을 만드는 부업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동 시스템을 만드는 부업을 한 가지 이상은 구축해야 합니다. 먼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라는 서비스에 가입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승인제도가 있어서 처음에는 통과하기 힘든데, 다른 방법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서 같은 주제의 글을 10개만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신청하면 바로 브런치 서비스 승인이 됩니다. 이렇게 브런치가 개설되면, 나중에 PDF 문서를 판매하거나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분야의 글을 1주에 한두 개씩, 미리 올려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린 다음에는 페이스북이나 SNS에 공유하고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글의 양이 많아지면 “크몽” 사이트에 들어가서 어떤 제목과 컨셉의 PDF가 잘 팔리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내가 쓴 글들을 정리해서 크몽 사이트에 올리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출판 의뢰가 올 수도 있고, 관련 강의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동으로 들어오는 수입의 분야를 우리는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4. 쿠팡 플렉스

이 부업은 평일 저녁에 시간을 낼 수 있고, 운전만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쿠팡 회사에 자신의 정보와 희망하는 물류 지역을 제출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배송 건수를 신청하면 끝입니다. 신청이 끝나면, 가까운 쿠팡 배송캠프로 가서, 할당받은 물건을 자신의 차나 오토바이 등에 싣고, 고객에게 배송하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지요? 아! 한 가지가 더 있군요. 이때, 마지막으로 물건이 배송지에 잘 도착했다는 것을 증거 사진을 찍어서 인증하기만 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5. 블로그, 쿠팡파트너스, 유튜브

블로그의 경우에는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대표적인데, 네이버 블로그에는 쿠팡 파트너스를 가입한 후에, 쿠팡에서 판매되는 물건을 자신의 블로그 메인에 걸거나, 상품 링크를 걸어 놓아서,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한 누군가가 그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물건을 사게 되면, 물건값의 3~8%를 링크를 걸어놓은 사람이 수수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곳에 꾸준히 하면 꽤 돈이 될 수 있는 부업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의 애드센스에 가입한 후에 광고를 달 수 있는 인증이 허락되면, 배너 광고를 달아서 그 광고를 소비자들이 클릭하게 되면, 수입을 내게 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는 요즈음 너무나 유명하고 여러 사람들이 도전하는 부업이지요? 수요가 있는 영상을 꾸준히 올렸을 때,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입이나, 관련된 책의 출간, 강의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업 아이템이 있겠지만,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순서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