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컴퓨터만으로 해볼 수 있는 효과적인 부업 3가지를 소개합니다

 

효과적인 재택근무 3가지  

 

많은 사람들이 추가적인 수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부업을 알아보기는 하지만, 퇴근 후에 다시 집 밖으로 나가기 곤란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부업중에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3가지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재택 알바를 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재택 알바를 원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온라인 사기꾼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기꾼들은 가입비를 요구하거나 다단계 사업으로 끌어들이려 하거나, 먼저 돈을 내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등, 이상한 요구들을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돈 몇푼 더 벌려고 하다가 돈은 돈대로 잃고 아까운 시간들을 날려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합법적이며 확실한 부업을 알아봐야만 합니다. 처음부터 일확천금을 꿈꾼다면 안정적인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부업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앞의 글들에서 말했었지요? 시간과 돈, 노동을 투자해서 즉시 수익을 내는 전통형 부업, 처음에는 수익이 그다지 없지만,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동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업, 그리고 이 두 가지 사이에 장단점이 조합된 절충형 부업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 절충형 부업 중에서 효과적이고 믿을 수 있는 부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잘 이용한다면, 기본적으로 3가지의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체험단 등을 해 볼 수가 있는데요. 일단 티스토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을 합니다. 그 다음에 ‘구글 트렌드’나 ‘블랙키위’ 등을 사용해서 인기 검색어나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조사해서 관련된 글을 작성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작성된 글을 티스토리에 꾸준히 올리게 되면, 어느 순간 일일 방문자수가 50을 넘어 갈 때가 옵니다. 그 정도 쯤에 구글의 광고인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고서 광고 승인을 신청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데, 애드센스에는 담배나 술 또는 19금과 관련된 내용은 올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광고 승인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꾸준히 계속 글을 올린다면 광고 게재가 승인이 됩니다. 처음에는 광고 수익으로 들어오는게 2~10달러 정도밖에 안 되지만, 부지런히 이슈를 알아보고 키워드를 정해 꾸준히 글을 올리면, 광고 수익도 점점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이 쉽게 되지는 않고,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때, 수익에 더욱 도움을 주려면,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가입을 하고, 쿠팡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의 제품 링크를 블로그에 올리는 겁니다. 이렇게 됐을 때, 어떤 사람이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그 광고에 흥미를 느껴서 클릭해 가지고 들어가서 그 물건을 구매하면, 이 링크를 통해 매출이 일어났기 때문에, 링크 게시자에게 3~8%의 수익을 돌려주는 구조인 겁니다. 이렇게 자신이 운영하는 티스토리에다가 구글의 광고 수익과 쿠팡 물건 링크를 연결해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다른 수익을 발생시키기를 원한다면, 세 번째로는 체험단 신청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체험단을 검색해 보면, 이런 체험단을 관리하는 전문 업체들이 있는데, 회원 가입, 계약 등을 맺은 다음에 업체에서 알려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관한 리뷰를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렇게 리뷰를 올릴 때마다, 원고료가 책정이 되고,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3가지 수익구조가 선순환이 되어서, 잘 운영이 된다면, 이 블로그의 가치는 그야말로 웬만한 임대 부동산보다도 나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주 작은 수입이 발생하겠지만, 조금씩 수입이 늘어가는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2. 스톡 사진 판매

누구나 사진을 다운 받는 스톡 사이트에 한 번씩은 들어가 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자신이 사진을 찍어서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엄청나게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이 사진을 팔았는데, 요즘에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같은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사진이 매우 잘 찍힙니다. 보통 300dpi 이상의 고화질로 카메라를 설정해 놓으면, 자신이 찍은 사진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는 해외 사이트 중에서는 ‘어도비 스톡’이나 ‘셔터 스톡’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영어로 된 사이트이기는 하지만, 한국어가 지원 되기 때문에, 사진을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사이트에서는 서양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사진, 동양적인 여러 모습들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많이 찍어서 올린다면, 조금씩 수익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게 쌓이면 쌓일수록 엄청나다는 겁니다. 사진을 계속 올려서 사진의 개수가 그 사이트에서 수천장이 올라가 있다면, 구매율도 점점 올라갈 것입니다. 외국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심사가 조금 까다로워서 사진에 대해 심사를 통과해야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크라우드 픽’이라는 사이트는 심사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기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만 있으면 한 번이라도 사진을 올려보기를 권합니다. 특별히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 사이트에 올린다고 다른 사이트에 또 못 올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 가입해서 꾸준히 사진을 올리면, 적지않은 수입이 만들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3.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나 외주 프리랜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실 수많은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지식이나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ZOOM에 가입한 다음에 그 주제에 관해서 원격으로 강의를 해보는 겁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비대면 강의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솔직히 오프라인 강의는 어딘가에 소속되어야 하고, 대관비 등등 신경 쓸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강의는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이랑 컴퓨터만 있으면, 교안을 만들어 가지고, ZOOM에 방을 만들고, 그리고 ZOOM 링크를 수강생들에게 주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수강생들은 어떻게 모집할까요? ‘숨고’나 ‘탈잉’ 사이트에 가입해서 강의를 개설하고 강의를 들을 사람을 모집해보는 겁니다. 처음 진입했을 때는 강의 가격을 높게 잡지 말고, 수강생들의 리뷰를 모은다는 생각으로, 약간 투자의 개념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강의를 몇 번 진행 하면, 리뷰가 계속 쌓이게 되고, 그럼 숨고나 탈잉의 알고리즘이 자신을 막 밀어 주기 시작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의만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글쓰기나 개발, 디자인, 번역 같은 프리랜싱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위시캣, 이랜서, 디자인서커스, 콘덴타 등의 사이트들을 활용해서 클라이언트를 구해서, 일을 해 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 받는 돈은 자신이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보다는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어쨌든 프리랜서에게는 이것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수익을 원한다면, 한번 도전해 보면 좋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프리랜서로 할 수 있는 기술이 하나도 없다면, 뭔가를 지금부터라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못 한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인생에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컴퓨터로 재택에서 일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을 소개했습니다. 핵심을 정리하자면, 단순하게 몸으로 때우는 알바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조금씩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절충형 부업을 추천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돈과 시간을 바꾸는 전통형 부업에 비해, 수익이 적지만, 꾸준히 열심히만 한다면, 이 수익은 점점 늘어나고, 오히려 돈과 시간을 함께 버는 큰 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