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고자 한다면 돈을 버는 구조를 알아야만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본업이 아닌 부업을 통해서 그리고 재테크로 매달 많은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건 그 사람들이 애초에 부자라서가 아니라,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놨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은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 속에 갇혀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에서, 잠을 자는데 6~8시간, 회사에서 일하는 10시간 정도를 제외하면 우리가 부업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이 부업을 통해 많은 수익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스템이 있어야만 합니다. 시간에 갇힌 단순 부업만으로는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을 초월해서 일을 해야만 합니다. 내가 이 시간에 일을 하지 않아도 일이 진행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오늘은 자동형 부업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구현하고 어떤 식으로 구조를 만들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제를 통한 자동 부업
첫 번째 방법은 나를 복제하기입니다. 일하고 있는 나를 여러 번 복제하면, 한 시간을 10시간 20시간 일한 효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영상제작자가 영상을 올려서 많은 사람이 보지만, 그 모습이 실시간으로 제작자가 일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우리는 제작자의 복제된 모습을 보고 있는 거고, 제작자가 밥을 먹거나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영상은 많은 사람이 보게 되는 거지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사람의 일하는 방식을 복제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바로 글과 이미지와 영상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글입니다. 글을 이용해서 자신을 복제하는 거지요. 예를들면 블로그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루에 글 하나씩을 포스팅해서 애드센스와 제휴 마케팅, 쿠팡 파트너스와 체험단을 이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거지요. 이거 하나만 열심히 꾸준히 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가 있는 겁니다.
또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포스팅한 글들을 가지고 카카오 브런치에 가입한 후에 브런치북을 만들어서 연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브런치에서 연재하는 글들이 쌓이면, 크몽이나 탈잉 같은 재능마켓에 PDF 전자책을 만들어 가지고 올려서, 팔릴 때마다 돈을 버는 자동형 수익을 추가할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이 전자책이 좋은 결과를 보이면 출판사와 제휴를 통해서 단행본 책을 낼 수도 있겠지요.
몸값 올리기를 통한 수익증대
두 번째 방법은 내 몸값을 올리기입니다. 글을 통한 수익은 블로그 전자책 단행본에서 끝이 아닙니다. 출간한 전자책이나 단행본의 핵심 내용을 PPT로 만들어 가지고 강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 전자책, 단행본이 복제된 말을 통해 자신의 시간을 늘려주는 개념이라면, 강의는 내 시간을 실제로 사용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시간당 단가를 높임으로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시간당 단가가 올라가면, 두 시간만 강의하고도 100만 원 아니 그 이상의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강의 시장의 경우에도 참여자가 많고 경쟁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블로그부터 시작해 가지고 단행본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야 단가가 높아질 수가 있는 거지요.
글을 올리는 블로그로 1차 수익을 내고 브런치를 통해 출간한 전자책과 단행본으로 2차 수입, 그리고 그걸 기반으로 만든 강의를 통해 3차 수익을 얻을 수가 있는 겁니다. 블로그와 전자책 단행본 출간 등 1차와 2차 수익은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 조금씩 세팅하면 되고 강의와 같은 3차 수익의 경우에는 일반 수강생들에게 하는 강의는 주말을 이용해서,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하는 강의는 연차나 월차를 사용해서 하면 됩니다. 그럼 수익을 내는 게 여기서 끝일까요? 하나가 더 있습니다. 자신의 강의를 영상화시켜서 복제하는 4차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클래스 101이나 탈잉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온라인 VOD 교육 서비스를 하는 겁니다. 자신의 강의를 VOD로 만들어 놓으면, 수강생들이 그걸 듣게 되고 그렇게 분기별로 정산이 들어오게 되는 거지요.
자신이 팔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세 번째 방법은 내가 팔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겁니다. 지금까지 말한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결국 자신에게 세상에 팔 무언가가 있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세상에 자신의 시간만을 팔았습니다. 시간밖에 팔게 없어서 최저시급으로 고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세상에 팔 무언가가 자신의 시간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세팅을 하면, 앞에서 말한 네 가지 수익 구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만약에 돈이 엄청나게 많은 부자라면 부동산을 사가지고 임대수익을 내는 한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를 올려가지고 시세차익을 도모할 수가 있겠지요. 아니면 우량배당주를 엄청나게 많이 사가지고 배당금 세팅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은 자본가가 아니지요. 결국 내 몸을 사용해 가지고 세상에 무언가를 팔되, 나를 복제해 가지고 시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또 내 몸값을 올려 시간당 단가를 높이는 것만이 월급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길이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내가 팔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쭉 적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적은 후에 시장 조사를 해보는 겁니다.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검색해서 들어오는 주제들을 알아보고 또 재능마켓에서 사람들이 어떤 카테고리를 구매하는지, 서점에서 많이 팔리는 책은 어떤 종류인지, 어떤 분야의 강의 수요가 많은지, 알아보는 겁니다. 이렇게 조사를 해본 다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시장의 니즈가 맞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자신의 카테고리로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경쟁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남들이 다루지 않는 블루 오션 쪽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또 남들이 안하는 카테고리는 이유가 있단 말이지요. 단순히 경쟁자가 적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고기가 살지 않는 죽어있는 바다에는 경쟁자가 없는 것이지요. 차라리 경쟁자가 엄청 많은 시장에 진입을 하되, 거기서 자신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 요소를 찾는 게 훨씬 좋을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의 경쟁자가 많다는 건 사람들의 수요도 그만큼 많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레드오션을 피하지 마십시오.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에 자신이 팔 수 있는 게 없다면, 부업을 할 게 아니라, 당장은 우선 무엇을 배워야 합니다. 코딩이든 디자인이든 번역이든 손재주든 제빵이든 플라워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정하되 그중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먼저 아이템을 정했으면 그 주제를 공부해가면서 블로그와 병행하면 시너지가 나게 됩니다. 자신이 기술을 배우는 과정과 블로그를 병행하다가 점점 실력이 향상되면 브런치를 통해 가지고 전자책까지 만들고 단행본을 출간해서 강의도 하고 그리고 온라인 VOD 교육 업체에 자신의 강의를 제공하고... 이렇게 추가 수익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이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자신을 복제해라 콘텐츠를 통해 자신을 복제해서 시간의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늘리고 자신이 팔 수 있는 걸 찾아내라. 자신이 가장 잘하되 세상에서 수요가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만약 할 줄 아는 게 없다면 배우고 또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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